Author: JinzaSpace

나를 닮은 진짜공간 만들기2

지난 1월 문화로놀이짱에서 진행했던 워크샵, 2번째를 이번 11월 둘째주부터 다시 열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워크샵에서는 의외의 사건과 결과들이 흥미진진했습니다. 이번에도 기대됩니다. 아오~~ . 진행 : 홍윤주 (건축가, 진짜공간 http://jinzaspace.com 운영), 이광준 (바람부는 연구소 소장) . 정말로 내가 살고 싶은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간은 자신의 삶의 모습과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잡지나 TV등의 매체에서 보여지는 방은 마치 요술을 부려놓은 듯이 번쩍거리고 화려한 공간이지요. 그러다가 내가...

살아있는 生活建築, 점진적이고 집단적인 변형

공식적인 절차 없이 확장된 공간, 즉 무허가로 덧대어 공간을 넓힌 것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처음 지어졌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거주하고 있는 건물은 거의 없다. 특히 생활과 밀접한 주택일 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변형은 더 크게 드러난다. 건축은 명확하고 고정된 형태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예기치 않은 삶의 과정을 담을 수 있는 유연한 공간이어야 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간단한 작업으로도 내부화할 수...

도쿄 R부동산!, 공간, 마을, 가치관을 바꾸다 : 문화로놀이짱

  일시: 2013년 11월 7일 (목) 14:00 ~ 17:00 장소: 문화로놀이짱 (서울시 마포구 성산 2동, 월드컵경기장역 2번출구) 대상: 건축, 영상/시각 디자인, 가구 디자인 작업자 및 생산과 협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 (선착순 30명) 진행방식: 간담회 (순차통역) 문의: myungrangenergy@gmail.com 하야시 아쓰미(林厚見), 주식회사 스피크/도쿄R부동산, 일본 부동산 셀렉트숍 사이트 ‘도쿄R부동산’ 매니지먼트 외에 부동산개발, 리노베이션 등을 기획하고 프로듀스 하며, 니지마의 카페 겸 숙소인 ‘saro’를 운영...

Gate 22, 피크닉세미나 : 용산기지반환에 대한 상상

Gate 22는 용산미군기지 반환 관련, 아카이빙 및 비워질 미래의 땅의 모습을 고민하는 연구모임입니다. 기지 내 공식 게이트가 스물 한개인 점에 착안하여 모두에게 오픈된 상상의 게이트를 상징하는 Gate 22는, 다양한 방식으로 기지부지의 미래를 논의하는 공공플랫폼을 마련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피크닉의 형식을 빌어 첫 공공세미나를 마련합니다. 편안한 오후 한나절 즐거운 상상의 장에 초대합니다. 일시 및 장소 : 2013. 10. 27 (일) 오후...

오토바이 튜닝: 테이프 신공

강북, 을지로나 동대문 주변으로는 필수적인 교통수단, 오토바이. 4계절 내내 짐을 가득 실은 오토바이들은 골목 사이사이, 정차된 차 사이사이를 비집고 다닌다. 도로에 빨간불 켜지면 제일 앞에 서 있는 것 또한 오토바이. 오토바이들이 자꾸 내 눈에 띄는 것은 같은 제품으로 출시 되었음에도 다 다르기 때문이다. 각자 필요한대로 힘 닿는대로, DIY가 되어있다. 도로에서나 골목에서 신기한 오토바이를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것 같다. (제보해주세용~) 골목을 돌아다니며...

골목생활

친구들이 삼례시장에서 장을 보는 동안 뒷골목에 잠깐 들어가봤다. 헉… 정말 오랫만에 보는 풍경이었다. 생활이 여실히 보이는 물건들이 죄다… 골목으로 나와있었다. 신발장에서 신발을 골라 신고 전신거울도 볼 수 있다. 나오자마자 전면에는 화분들이 있고, 위로는 바로 따먹을 수 있는 포도도 있다. 포도봉지까지 씌워진 걸 보니 제대로 키우고 계신다. 빨래도 하고, 바로 널 수 있게 빨래줄도 걸려있다. 골목을 가로지르는 빨래줄! 걸터 앉을 평상도 있고, 포도나무 그늘에...

지역색 & 노숙자

작년 ‘건축한계선’ 전시를 보러 갔다가 찍은 사진. 정말 한계선상에 누워계시더군요. 서울역 노숙자들은 나름 도시인입니다. 그런말이 있어요. ‘거지도 부자동네 거지가 낫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서울의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사실 다른 지역의 노숙자들보다 많은 혜택을 보고 있긴 해요. 인사동과 대학로의 노숙자들 중에는 나름 예술가 기질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아요. 단지 비교를 하자면 인사동은 막걸리파, 대학로는 맥주파라고 해야할까? 대학로마로니에공원에 현장이 있어 자주 갔었는데 그...

수평잡기, 물수평 방법

물수평 잡는 방법을 설명 해야지 했는데 운 좋게도 벽돌 쌓는 현장에서 조적반장님이 물수평잡는 현장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었다. 투명고무호스에 물을 담아둔다.  물의 높이가 보인다. . 기준점이 되는 부분에 한쪽 호스를 고정시킨다. 다른 사람이 잡고 있어도 됨. 다른쪽 호스를 이동하면서 수평표시를 하면 된다. 물은 항상 수평을 유지하기 때문에. . . 연관글 :  http://www.jinzaspace.com/?p=5011 폐컨테이너 건축 DIY 프로세스   #5 _ 컨테이너 위치 확정과 공간...

‘비공식 건축’이 뭐여?

서울의 빠른 성장에는 획일적이고 단순한 방법들이 적용되었다. 짧은 시간 안에 계획되고 만들어지는 도시의 부분들은 서로 부딪치고 겹치면서 새로운 건물들을 만들어냈다. 새로운 동네와 새로운 도로가 나타나고 공식적인 제도들은 계속 개정되었다. 그 사이에 어느 축에도 끼지 못하는 일그러진 건축이 발생되었다. 도로가 지나면서 건물의 반을 잘라먹고 남은 건물이 서있기도 하고, 과거에는 허용이 되었지만 개정된 제도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건축이 남아있기도 하다. 그리고 계획 의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