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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우리 동네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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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축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생활 밀착형 웹진
진짜공간 http://JinzaSp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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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공간 : 경비실 Janitor's Room

최소의 공간 : 경비실 Janitor’s Room

대로변 건물, 엘리베이터 홀에서 자고있는 수위. 좁은 골목도 아니고 대로변에 있어서 내부가  훤히 보이는 장소에….  정말 놀랐다.   . SECOM 스티커가 묘하게 보이는 풍경.   20110514@이태원 20110701 홍대 청소노동자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인천공항도 문제. 대형건물 뿐 아니라 개인소유 건물에도 이런 종류의 인권문제가 있음은 이 사진 말고도 쉽게 볼 수 있다. 건축계획 당시 풀어야 할 것들이...

철물점 Hardware Store

철물점은 소소하게 도구나 재료를 사기에 좋다. 철물점이 많은 동네는 주거지가 많은 곳, 일상생활이 있는 동네다. 예를 들면 홍대 서교동 일대에는 주거지가 많았으나 점점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많은 철물점이 사라졌다. 대신 부동산중개업소는 많아졌다. 철물점은 건물을 원형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자재를 보관하는 장소를 마련해야하는 이유도 있지만, 재료와 도구를 이미 가지고 있으니 만들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나...

전시 : 도둑맞은 기준, 피아 란징게르

도둑맞은 기준 Purloined Standards : Pia Lanzinger 피아 란징게르 <Purloined Standards> 피아 란징게르 개인전展 2011년 5월 23일 – 6월 21일 개집. 작가가 찍어 놓은 개 집에 제목들이 다양하게 붙어있다. 한국 개집의 type들이다. 재개발, 빈티지, 생활창작, 노마드… 등 사진과 제목들을 보면서 참 재밌다고 생각했다. 작가의 생각은 좀 더 근본적인 지점까지 도달한다. 일상을 적극적으로 유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전시는...
정직한 입면 : 얜 또 뭐지?

정직한 입면 : 얜 또 뭐지?

도대체 얘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온갖 추측이 난무하다. 사선제한? 이렇게 바짝 가파르게? 그리고 왜 이렇게 창문이 없지? 서향빛이 싫어서?? 아… 얜 뭘까? @후암동

지역광고 : 수입, 국산 모든 주류

선물용 수입, 국산 모든 주류. 하나를 사셔도 도매값 이렇게 다양한 술? 아니 술병을 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진열해 놓은 술병들이 모두 공예품인 듯. 당산동 민주당건물 사거리에 있습니다.
네 방을 보여줘, 제주시 원룸

네 방을 보여줘, 제주시 원룸

위치 : 제주시 노형동, 3층/4층 규모 : 원룸, 베란다, 욕실 년세 : 300~350 입주자 :  1인 (30대 문화재보수기술자) . – 언제부터 살았지? 7개월 정도 살았다. . – 이 집에 제일 맘에 드는 건 베란다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그러네 담배 피기 딱 좋네. . – 이건 원래 있었던 거야? 내가 샀다 내가. – 당신이 샀다구? 아하하하하...
최소의 공간: 차 수레

최소의 공간: 차 수레

생활을 탐구하는 자세 꽉 차고 알찹니다. 부족한 것도 불필요한 것도 없습니다. 오랜시간 경험으로 붙여지고 떼어지고 안성맞춤이 되었습니다. 지나다가 만나면 차 한잔 하세요. 냉차 온차 다 있으니깐요. . 생활이 담기는 공간, 첫작업에서부터 완성하려는 것은 헛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태원
용산 미군기지 담벼락

용산 미군기지 담벼락

이태원에서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은 단순하다. 용산미군기지 담벼락만 쫓아가면 된다. 도로와 미군기지 담 사이의 좁은 인도에 정말 무리해서 자전거 도로를 만들었다. 이 길을 지날 때마다 정말 폭력적이고 오만한 담이라고 생각했다. 엄청난 크기의 영역을 아무표정 없는 시커먼 회색벽으로 둘러치다니. 1m만이라도 뒤로 밀고 나무라도 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것도 4년만 기다리면 없어질 것이다. 아니 평택으로 옮겨간댄다. 생각해보면...
꽃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작은 배려@서초동

꽃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작은 배려@서초동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인도와 상가 경계, 콘크리트 사이를 비집고 나온 꽃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작은 배려. 보는 사람도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따듯한 동네를 만드는 것은 이런 마음들이 모여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가게앞에 꽃나무를 심었더니 씨앗이 떨어져 여기까지 나무가 자랐나봅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밟을까봐 벽돌로 안전막을 쳐주었습니다. . .
재미들린 타이포그라피@한양아파트, 당산동

재미들린 타이포그라피@한양아파트, 당산동

영등포구청역에서 하자센터로 가려면 아파트단지를 가로질러 가게 된다. 한양아파트. 곳곳에서 발견되는 글자체들이 흥미롭다. 요즘에는 대부분 컴퓨터 글자체를 이용해 레이저컷팅을 하는데 일일이 손으로 잘라 붙인 모습에서 사람냄새가 풀풀난다. 처음에는 친절함또는 경고성의 표지판들을 필요에의해서 만들기 시작하신 것 같은데 나중에는 재미를 붙이신 것 같다. 여기저기 참 많다. 더 찾아 볼까? . . . . . . . . ....
지붕을 덮는 방법

지붕을 덮는 방법

  오래된 주거지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대부분 물새는 지붕을 제대로 고치지 못 하고 비닐천으로 씌워놓은 경우가 많다. 어차피 지붕은 잘 보이지 않는 다는 생각으로 그 위에는 잡다하게 무거운 것들을 턱턱 무작위로 올려 놓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무나 각종 무거운 폐기물들을 올려놓는데 올려놓을 당시에는 괜찮아보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부식되어서 그야말로 지붕이 쓰레기장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집주인도 지붕은 까맣게 잊고 눈에 보이는...
정직한 입면 : 사선제한

정직한 입면 : 사선제한

  @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