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한 그루 기둥삼아 지붕을 엮고 지붕아래 가구를 배치했다. 지붕에는 바나나도 메달아놓고, 담장에는 시계, 거울, 모자 등등 이 걸려있음. 이 곳을 관리하시는 분인듯. 지붕아래 있던 분홍색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나무스툴을 책상삼아 가로등 아래서 사무를 보시는건지… 왜 만학도가 생각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