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사연

지금은 인터넷으로 항공사진을 보는 것이 생활화 되어있지만, 이 당시 위성사진이나 항공사진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더욱이 북한은. 북한을 찍은 위성사진

사진판넬이 넘어질까봐 괴어놓은 별돌 하나를 빼다가 깔고 앉으셔서 한참을 바라보고 계셨다.

지나다니는 사람들 사이에서 꼼짝 않고 한참을 앉아계신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사진을 찍었다.

이런저런 구경을 하며 주위를 기웃거리다가 알게되었는데.

당신이 살았던 동네, 다니던 학교, 친구네 집을 다 찾으셨단다. 그리고 설명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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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9@서울시청역,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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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 다음지도에서는 북한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심지어 남한에서 보이는 구글은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다. 아마도 남한에서 제약을 걸어놨겠지. 분단 국가라는 것이 참 새삼스럽네. 그런데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있나?

구글어스 google earth에서는 북한 위성사진을 볼 수 있다. 거리 사진이나 상징물, 건물등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다행이다.

South Korea 남한의 정식 이름은 ‘대한민국’, the Republic of Korea(ROK)

North Korea 북한의 정식 이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DPRK).

구글어스를 통해 간접 관광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그러고 보니 조선적 친구가 가까이에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으며 남북의 문제를 이야기 하곤 했었는데 이 친구는 민족학교를 다녔다. 그 당시 수학여행을 북한으로 갔었단다.

조선적(朝鮮籍)은 1945년 해방 후 일본에 살고 있는 재일동포 가운데 대한민국이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적을 갖지도, 일본에 귀화하지도 않은 이들에게 부여된 일본 외국인 등록제도상 편의상의 적(籍)이다. 일본측 공식 해석으로는 `구 조선호적등재자 및 그 자손(일본국적을 보유하는 이는 제외) 가운데 외국인등록상의 국적표시를 아직 대한민국으로 변경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조선국적’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국적은 현재 존재하는 어느 나라도 대표하지 못하고 있어서 사실상 ‘무국적자’ 의 대접을 받고 있다.(위키백과)

조선적에 대한 영화로는 ‘박치기’, ‘고’ 등이 있고 다큐는 ‘우리학교’,  ‘디어 평양’ 등이 있다. 구리지만 아직도 매카시의 영향을 받고 있는 남한실정에서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단지 조선이 그대로이길 바랬을 뿐이고, 조선어로 가르치는 학교가 북한이 지원해주는 학교 밖에 없었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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