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특집 : 재활용

완주에 1개월정도 있었는데…

“당분간 완주에 와있어서..”

“헉…완도???”

“아니, 완주!!”

“완주가 어디야?”

“전주 옆이야”

거의 모든 사람들의 반응이었음.

완주는 전주 옆에 있는 도시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한 달동안 있었습니다.

소도시의 모습을 구석구석 그리고 전반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완주는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요상한 행정구역입니다. 경기도가 서울을 감싸듯….

완주군행정구역-삼례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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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밭으로 가는 길,  폐타이어를 이용한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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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장판을 이용한 농수로 : 땅과 비닐장판의 긴결 부분

농촌이라면 돌을 쌓아서 수로를 만드는 것이 더 정겹겠고, 친환경적으로 보일 것이겠지만…

그럼 이 비닐 걍 버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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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과 철판등을 이용한 소형 농업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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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를 기반으로 확장된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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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문!! 방범셧터의 일부분과 철근을 이용해 만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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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의 한 부분, 비닐장판으로 막은 부분의 저 곡선처리!

비닐장판으로 했으니 곡선으로 만들기 쉬웠겠다 생각했는데,

더 생각해보니… 직각으로 자르면 비닐장판에게는 더 안 좋다. 쉽게 찢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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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과 상관없이 몇일전 갑자기 생각난 건데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것과 그것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찾는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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