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묘대제 2014.04.29. 400년 동안 마을수호신 모신 ‘ 이태원 부군당’

이태원 부군당에서 음력 4월1일, 양력으로는 4월 29일(화) 11시 30분 부터 부군묘대제를 한답니다.

이태원 부군당 위치 :  용산구 이태원동 192

묘하게도 이태원제일교회 옆에 있음.

시간은 평일 낮으로 잉여로운 사람들만이 모일 수~.

마을의 안녕을 빌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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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은 마을의 수호신.

부군당 옆을 지나다니면서 나무는 울창하게 우거져있는데 들어갈 순 없고 궁금해하기만 했었다.

잠정적으로 매해 2번 치뤄지는 행사도 중지된 상태여서 더욱 볼 기회가 없었는데 드뎌…

동네골목에서 홍보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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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인가엔 마을에서 주민들에게 일일히 공지문을 돌리고 관리가 어려워 서울시에 매각하여 관리하자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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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신당 형태는 크게 국가적 신당과 지역적 신당, 두 형태로 나눌 수가 있다. 전자는 국사당, 금성당, 사신성황당 등을 들 수 있으며 전국 마을 곳곳에 건립된 부군당, 도당, 서낭당 등은 후자에 해당되는 것들이다. 국가적 신당들이 주로 국태민안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위해 조성된 것들이라고 한다면, 마을 신당들은 마을의 무사태평을 비롯하여 마을민들의 부귀영화와 수명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세워진 것들이다. 이태원에 남아있는 마을신당도 지역민들의 안녕은 물론이고 부귀영화와 무사태평을 위해 세워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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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http://citybuild.seoul.go.kr/archives/23773

□ 서울시는 2013년 8월 21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이태원동 191-3번지 일대(이태원 부군당)를 역사공원으로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임상이 양호한 수목을 보존하고, 과도한 옹벽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등의 조건을 달아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 부군당 : 조선시대 지방 관아 인근에 설치된 제당 또는 현재 서울 한강유역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제당의 명칭

□ 이태원 부군당의 역사는 근 400여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에도 매년 음력 4월 1일과, 10월 1일 민속제례가 거행되고 있는 근래들어 보기드문 규모의 사당이다.

□ 금번 결정으로 부군당의 민속제례 등 유․무형의 역사문화 유산과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마을 숲을 보전 계승하고, 부근당 일대를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교육의 장으로 조성하여 관리하고자 하는 이태원동 주민들의 바램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 향후, 주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부군당의 역사성을 보존하면서 생태적인 마을 숲 조성을 이루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거듭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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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ㅁ 이태원 수호신 모신 400년 된 ‘부군당’ 시 매입 주민 공용 마을숲으로 꾸민다. 경향신문. 2012년 10월 7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072311165&code=950201

 

ㅁ 전시 : 이태원에는 부군당이 있습니까?  2012년 5월. 꿀풀

http://altpool.org/_v3/board/view.asp?b_type=5&board_id=719&time_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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