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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우리 동네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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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축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생활 밀착형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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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tagged "종로구 Jongno-gu"
도시 생명체: 딜쿠샤 DILKUSHA

도시 생명체: 딜쿠샤 DILKUSHA

딜쿠샤는 힌두어로 ‘이상향’, ‘행복한 마음’ 이라는 뜻이다. 이 건물은 3.1운동 소식을 전 세계로 타전한 UIP통신사 특파원 알버트 테일러(Albert Taylor)가 1923년 집을 짓고 1942년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살던 곳이다. 알버트 테일러는 금광엔지니어 겸 UPI통신사 프리랜서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3.1운동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을 도왔다. 그러나 한국 독립을 도왔다는 이유로 그는 6개월간 수용생활을 하였으며...

광화문 풍경

저층주거지밀집지역에서만 놀다가 일이 생겨서 고층업무지역에 끼게 되었다. 그것도 하필이면 점심시간에. 그래도 이왕이면 맛있는 것을 먹겠다며 스마트폰으로 검색, 세종문화회관 뒷편이란다. 오래된 동네니까 맛있는 것이 있을 것 같았다. 이래저래 지도만 보고 들어선 길에서 ‘경희궁의 아침’을 맞딱뜨렸다. 스페이스 오딧세이, 우주에나 둥둥떠다녀야 할 것 같은 무지막지한 매스덩어리를 보고 깜짝 놀람. 그런데 이름이 경희궁의 아침..이라니. 스마트폰이 안내해서 찾아 간 곳은...

철물점 Hardware Store

철물점은 소소하게 도구나 재료를 사기에 좋다. 철물점이 많은 동네는 주거지가 많은 곳, 일상생활이 있는 동네다. 예를 들면 홍대 서교동 일대에는 주거지가 많았으나 점점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많은 철물점이 사라졌다. 대신 부동산중개업소는 많아졌다. 철물점은 건물을 원형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자재를 보관하는 장소를 마련해야하는 이유도 있지만, 재료와 도구를 이미 가지고 있으니 만들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나...
고물상 옆 만물상 @인사동

고물상 옆 만물상 @인사동

인사동 주변의 고물들을 잔뜩 모아다가 게중에 쓸만 한 물건들은 바로 옆에 있는 만물상에서 되판다. 옛물건들을 주로 파는 인사동 한켠에 이런 만물상은 참 잘 어울린다. 고물상 벽에 나란히 세워둔 리어카에 씌여진 한자까지. . 버려진 것을 재활용하는 재미는 신상구매 쇼핑과는 또 다르다. 요즘 그런 재미가 아주 쏠쏠한데, 삼청동에서 주운 자개거울은 살짝카페 개업선물로, 이태원에서 주운 커다란 자개상은 이바디...
전구진열

전구진열

생활의 아이디어, 전구진열 주변에 가게들이 많아 전구 한알씩 사가는 분들이 많으시니, 쉽게 꺼내고 사갈수 있도록. 디자인이란 것이 별게 없다. @낙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