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방을 보여줘, 방춤] 참가자 모집

삶은 드라마 ? 드라마와 광고는 보통사람에게는 있지도 않은 삶을 동경하게 만듭니다. 재벌2세 실장님들은 몇 백평의 공간에서 모델급 여인과 와인을 기울이며 거실에서 블루스를 춥니다. 당신의 집에서는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당신에게 방은 어떤 공간인가요?

나는 가구 ? 혹시나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 가구로 변신하는 것은 아니신지… 내 공간을 영위하는 일상의 움직임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또 다른 춤입니다. 내 몸짓을 들여다보고 호흡과 리듬을 얹어 나만의 춤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 작업은 인생의 1/3 이상을 지내는 자신의 공간을 헛된 공상이 아닌, 손에 잡히고 즐기는 공간으로 전환 시키며 그 안에서의 일상적인 움직임을 춤이라는 형태로 표현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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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부모로부터 독립한 20~40대 독립생활자. (전월세 생활자 환영!)

인원 : 선착순 10명+a

참가비 : 1인당 15만원 (워크샵 총 8회중 7회 이상 참여시 전액 환급)

전체일정 :

문의 :  라지웅 rara304@gmail.com  010-6351-8158

참가신청 :

아래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rara304@gmail.com

이메일 접수 후  참가비를 납부하시면 입금순으로 등록됩니다. (입금계좌 : 국민은행 032-21-1089-602 예금주 라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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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설명 ]

프로그램 1. 방문 인터뷰

워크샾의 원활한 기획과 진행을 목적으로 공간중심으로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진행자가 개별 연락하여 시간조율 후 방문합니다. 너무 깨끗하게 치우지 마시고 쌩얼공간으로 맞아주세요.

‘진짜공간’의 ‘네 방을 보여줘’ 참조 ( http://jinzaspace.com/?cat=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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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2. 방춤 워크샾

-1부 공 간 : 홍윤주 (생활건축연구소)

자신의 방을 설명하는 일은 자기소개가 된다. 공간 안에 배치된 사물들을 보면 생활이 보인다.
손에 잡히는 공간 ‘방’. 생활밀착형 건축을 추구해온 진짜공간의 워크샵.
손에 잡히지 않는 부동산의 허상을 버리고 내 방에서 시작하는 공간즐기기를 통해서 현재 자신의 공간에 대한 인식과 욕망을 이해하는 과정

-2부 움직임 : 이윤정 (프로젝트 뽑기)

움직임 워크샵은 평소 익숙하지 않았던 또 친하지 않았던 근육들의 움직임을 관찰해 보기도 하고 내 몸을 제외한 주변의 모든 것들을 몸으로 느껴보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움직였던 단순한 움직임들이 하나하나 모여 춤의 언어로 바뀌는 과정을 스스로 경험하게 되고 또 그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바로 걷는다는 것, 생각과 몸이 일치 하게 움직여 본다는 것을 경험해 보고 자신의 일상을 춤의 언어로 바꿔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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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방춤

워크샵의 결정체! 방을 무대로 춤을 춰봅니다. 랄랄라~

멋진 영상작품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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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신청서 ]

다운로드, 클릭~!

*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산된 공간자료와 움직임들은 다양한 장르로 기획하고 다듬어 전시와 공연의 형태(이미지,춤,미술,영상) 로 표현될 것입니다.

* 본 참가자는 사전인터뷰 및 기타 진행과정에서 나온 개인 공간의 이미지/사진/동영상 등은 9월 전시와 공연 또는 출판 될 책에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음을 허락합니다. (9월 전시 장소 및 일정, 추후 공지)

* 전시 및 책의 자료로 기재 시 참가자의 본명 또는 가명, 익명 중 선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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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프로젝트 “라이홍“

(라지웅:라라미디어, 이윤정:프로젝트뽑기, 홍윤주:생활건축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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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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