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공간에 그림을 연재해주셨던 호상근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했습니다.
오래전부터 갖고 싶었던 그림.
돈을 모으고 모아서 드디어 받았습니다. 하하하…
“부드럽게 침범”
호호호작가님. 제게 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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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25일 서울 합정동에서 2남중 차남으로 태어나 형과의 터울이 커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자랐으며,수영에 소질을 보여 88체육관에서 특별교육을 받으며 영아선수생활을 하였지만, 그만 낙상을 하여 어깨가 부러져 수영생활을 접고, 집에서 쉬면서 끄적끄적 혹은 깨작깨작 낙서하는 것을 본 어머니께서 “상근이는 미술에 소질이 있구나.”란 한마디에 ‘아, 난 그림을 잘 그리는구나’ 하고 착각하다가 지금까지 끄적끄적 혹은 깨작깨작 그리고 있는 호상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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