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 건물, 엘리베이터 홀에서 자고있는 수위.
좁은 골목도 아니고 대로변에 있어서 내부가 훤히 보이는 장소에…. 정말 놀랐다.
.
SECOM 스티커가 묘하게 보이는 풍경.
20110514@이태원
20110701
홍대 청소노동자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인천공항도 문제. 대형건물 뿐 아니라 개인소유 건물에도 이런 종류의 인권문제가 있음은 이 사진 말고도 쉽게 볼 수 있다.
건축계획 당시 풀어야 할 것들이 많아 놓치기 쉽상, 차후에 가설로 덧붙이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이런 부분에도 배려를!!
건축주 뿐 아니라 저소득층까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작지만 멋진 일이 될 것.
.
이 사진을 보고 매일 이러냐는 질문을 받았었다.
답을 찾아 다시 한번 가보았더니, 전열기가 선풍기로 바뀌었지만 역시 주무시고 계셨다. 금요일 밤이라 밖은 불야성 온갖사람들의 소리가 들리는 대로변 엘리베이터 홀..
.
앞으로는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야겠다. 항상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를 스마트폰을 산 이후로 안 가지고 다녔더니 사진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Copyright © 2011. All Rights Reserved.
@studio_K_works: 여기는 매일 이러나요?… 진풍경이네요 ㅎㅎ
@JinzaSpace 매일 이러나봐요. 어제 가보니 선풍기 옆에서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