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7-83
집으로 가는 저녁시간, 늦은 시간에도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는 병원이 이태원에 있어서 도중에 내렸다. 덕분에 추억돋는 이태원 골목을 걸었다. 그동안 골목골목 변화가 많았다. 변함 없는 미군기지 담벼락이 반갑게 느껴질 줄은 몰랐네. 게이트22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애증의 담벼락임.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모처럼 나온 시내에서 쇼핑도 못하고 혹시 ‘산’이 아직 있을까하는 기대감에 기어이 걸어가 확인했다. 있다!
8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산’. 반갑다. ㅋㅋ… 정체는 여전히 모른다.
2022-03-22@녹사평
2015-09-17@녹사평
작년에 보았던 산.
벌거숭이 산이었는데 점점 자연녹화가 되고 있다. 푸르게 푸르게~
아직도 정체는 모르겠다. 볼 때마다 즐겁다. 고맙다.
2014년@녹사평 by rimzi
2014. 11. 녹사평역 부근을 지나다 발견.
멀찌감치 뭐지? 하다가 자세히 보니… 산.
(음.. 바위산? 콘크리트산?)
마치 스페이스 인베이더 모자이크처럼 이곳 저곳에서 발견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기대감.
이 산의 정체는?
(2014년 사진은 rimzi 님이 카페에 올려주셨던 글 퍼옴. 출처: http://cafe.daum.net/jinzaspace/Mk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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