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빌기지 103호.
비빌기지 이전, 몇개월이면 될 줄 알았는데 공사하고 자리 잡기까지 1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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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함에 둘러싸인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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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함.
겨울에는 컨테이너 안의 모든 것이 꽝꽝 언다. 그렇다고 난방기구를 계속 켜놓을 수도 없어서 그나마 전력소모량이 적은 방석크기의 전기장판을 유리에 붙여놓고 보온재로 덮어놓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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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간에 새로 온 식물이들, 봄이니까 씨앗도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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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삭막한 컨테이너 덩어리에 삐죽!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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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 하고 간판도 달았다네~
8평짜리 컨테이너 안에서 샤브작샤브작 하던 이사와 정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간판과 매뉴판을 달았습니다. 주문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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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혼돈스런 책상 위는 안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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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스튜디오는 ‘라라미디어’와 ‘생활건축연구소’가 함께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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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이사. 공사중입니다.
비빌기지 이전공사로 1년여간 연희동 임시사무실을 사용하다가
다시 비빌기지로 이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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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빌기지는 서울시에 컨테이너 건물을 기부채납했고 규정에 따른 임대료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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